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지역복지에 대해 고민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총 4회로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불현동과 송내동협의체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했으며, 이날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인 최종덕 강사의 진행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해하고, 내가 사는 마을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동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논의한 문제들에 대해 추후 동별 회의를 통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2015년 12월에 1기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현재 130여명의 위원들이 각 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아주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