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이 지난 10월31일 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북부권역 소방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소방서장 등 북부권역 11개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해당 소방서의 직원으로 구성된 두드림 회원 등 8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열 본부장과 참석자 간 1대1 자유발언 및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개선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소방공무원 자유토론방 등에 게시된 의견들과 함께 분야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론에 이어,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를 둘러보며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우리가 모두 국민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