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에서는 중국 산동성과의 국제관광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교류 사업을 2002년도에 협약 체결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도의 관광산업 진흥과 중국 산동성과의 상호 관광교류 증진을 통하여 문화체험과 친교활동 등으로 양국가간의 청소년 이해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우선적으로 2008 경기도-산동성간의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교류 사업으로 2008년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5일간 산동성 교직원 및 학생 29명을 초청하여 DMZ, 에버랜드, 민속촌 등의 문화체험 활동과 신흥대학의 주요시설 견학 및 방문으로 이루어진 교류행사, 환영만찬 등의 공식행사를 가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또한, 향후 9월경에는 경기북부 대학생을 주축으로 29명이 중국 산동성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자원의 답사를 통한 문화체험과 양국가간의 학생들과의 친교활동의 교류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제2청)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문화관광 교류사업을 통하여 양국가간의 관광교류 기회확대와 경기도의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발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