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는 지난 4일 오전 7시부터 지행역 일대 및 신시가지 주변을 정화하기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송내동 클린데이’ 행사를 했다.
송내동 통·반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 방위협의회, 체육회, 자유총연맹 등 각 사회단체 위원과 송내동 직원 등 50여명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미화원이 미처 수거하지 못한 도로변 낙엽과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고춘기 송내동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빨리 청소가 이뤄진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송내동 클린데이 추진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사회단체 위원과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김정희 통장협의회장은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도로변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이 버려져 있다”며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먼저 청소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며, 우리 산하단체원들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