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김선정)는 지난 4일 회원사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의 한방 엑스포 공원에서 ‘제5회 경제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주시 새마을 경제인들이 타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 회원사들은 제천시의 한방 바이오 전시관을 방문해 전문 강사로부터 한방 엑스포 공원의 일반사항을 청취하고 한방 초콜릿 만들기, 사상의학을 접목한 한방 찜질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방 바이오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등에 관해 열띤 토의를 가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 되는 시간을 나눴다.

김선정 협의회장은 “양주시 새마을 경제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주제를 정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며 “지난해 안보강화를 위한 포럼에 이어 올해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타 지역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9월 세계 한방 엑스포를 개최한 제천시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