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 1·2동, 장암동)에 출마하는 통합민주당 박세혁 후보(48)가 5월17일 선거사무소를 열어 필승을 결의하며 “의정부의 크기를 키워 지역발전을 앞당길 대표일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의정부시의회 3선 의원과 최연소 의장을 역임한 박세혁 후보는 재임기간 동안 ▲과학도서관 신축 ▲추동공원 에코브리지 건설 ▲장암 인도교 신설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한 실적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경기도의원에 당선되면 의정부 발전을 위해 ▲전철 7호선을 연장하여 의정부 가치를 높이고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의정부 경제를 살리며 ▲제2경기중소기업청과 제2경기개발연구원을 유치하여 의정부 품격을 높이겠다는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4.9총선에서 당선된 문희상·강성종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총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박세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