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금 마련을 위한 ‘이웃돕기를 위한 두날 나눔마트’를 센터 2층 어울림방에서 개최했다.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나눔마트에서는 관내 섬유기업인 ㈜일현물산에서 후원한 여성의류 300점과 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센터와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유아용 의류와 물품 400점 등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365푸드마켓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열호 회천3동장은 “지역 내 후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