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11월10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양주시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방문하여 공단 ‘디딤돌 봉사단’ 출범식을 실시하고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 실시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하던 봉사단을 재정비하여 ‘디딤돌봉사단’으로 명칭을 새롭게 선정하고 출범식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공단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꽃 뿌리 제거?고추 밭 정리?비닐하우스 전등 설치?딸기 순 제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공단은 ‘천생연분마을’과 2013년 8월에 자매결연을 하여 현재까지 매년 1~2회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비암마을’과도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을 예정으로 농촌마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재원 이사장은 “앞으로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싶다”라며,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홍보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