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 1·2동, 장암동)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박세혁(48) 후보가 5월22일 신곡2동 은하수아파트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박세혁 후보 거리 유세에는 의정부을 강성종 국회의원이 함께 했으며, 강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당선으로 보답하고 돌아왔다. 이제 저와 함께 경기도에서 일할 경륜 있고 검증된 박세혁 후보를 뽑아주셔야 의정부 시민의 많은 숙원 사업들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난 총선에 저를 보고 1번을 찍어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1번 박세혁을 찍어주셔야 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고, 경기제2중소기업청과 경기제2개발연구원 유치를 위해 국회와 경기도에서 의정부의 쌍두마차로 일할 수 있다”며 박세혁 후보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박세혁 후보는 “내가 나고 자라고 죽어서 뼈를 묻을 의정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일해 왔다. 그래서 여러분은 의정부 최초 3선 시의원과 최연소 시의회의장, 최다득표 의원으로 만들어 주셨다. 이제는 의정부를 넘어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세혁 후보는 또 “강성종 국회의원과 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여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며, 경기제2중소기업청과 경기제2개발연구원을 유치하여 의정부의 품격을 상승시킬 것을 약속드린다”며 자신의 공약인 이른바 ‘3대 비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