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 1·2동, 장암동)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박세혁(48) 후보는 장암동 동막교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이했다.

박세혁 후보측은“이번 보궐선거는 대선과 총선 이후 실시돼 유권자의 무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박세혁 후보는 출근길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세혁 후보 언론담당인 김재환 팀장은“의정부 시민들께서는 그동안 박세혁 후보를 3선 시의원과 최연소 시의회의장, 최다득표 의원,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만들어주셨다”며“시민의 손으로 키우는 의정부 대표일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보궐선거에서 보이는 무관심을 넘는 성원과 지지가 박 후보에게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출근길 인사를 마친 박세혁 후보는 선거구인 신곡1동, 신곡2동, 장암동 일대 아파트에서 열리는 알뜰장을 중심으로 여성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확대해 나갔다.

알뜰장을 찾은 박세혁 후보는“이 곳 알뜰장을 찾으시는 어머님들이 활짝 웃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저 박세혁의 꿈입니다. 여성이 웃어야 나라가 웃고 경기도가 웃고 의정부가 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로 시의회에서 이루었던 많은 일보다 더 많은 일을 경기도의회에서 할 수 있도록 6월4일 꼭 투표에 참여해 저 박세혁을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보궐선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