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시)이 20대 국회 들어 2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정성호 의원은 지방자치 TV가 선정한‘2017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에 이어 2017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3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정 의원은 올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증원과 댓글활동에 개입 사실을 밝혀내고, 타워 크레인 사고 등 노동 및 산업재해와 관련하여 법원과 검찰의 ‘사용자 봐주기’ 사례를 풍부한 통계와 자료로 입증한 바 있다.

정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국감에서 제기한 민생·사법 이슈가 입법·정책적으로 결실을 보도록 노력할 것”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그동안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7년도 헌정대상’ 등 매년 의정활동 관련하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평가하는 19년 전통의 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