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 가족여성정책실에서는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행복한 가정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지원하고 경기북부문화사랑여성회(대표:강선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가정'이라는 모토를 내세워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정생활의 주축인 여성들이 공동의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생활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간 2청사 로비에서 있을 전시회에서는 경기북부문화사랑여성회의 회원들이 그동안 활동하면서 제작한 여러가지 작품들을 선보이고, 첫날과 마지막 날에 있을 체험활동에서는 장애우와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천연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마지막 날 대강당에서 열릴 본공연에는 연주와 춤, 노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전시 - 한지공예, 닥종이 인형, 압화, 한지등공예, 목공예 등 △체험활동 - 천연비누 만들기, 칼라믹스, 클레이 등 △공연 - 난타, 밸리댄스, 플루트 앙상블, 마림바 연주, 무용 등이다.

문의: 경기북부문화사랑여성회 강선애 대표(010-5541-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