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태고종 청련사 주지 백우스님 외 불자회 임원 5명은 26일 양주시청을 방문 임충빈 양주시장, 이흥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청련사는 서울시 하왕십리동에 소재한 태고종 사찰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80번지로 이전 불사를 건축 중에 있는 사찰이다.

금번 기탁한 장학금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자들의 모임인 관음회에서 모금한 자비화 모금액중 일부금액이다.

백우 주지스님은 새로운 도량의 기틀이 마련될 양주시에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하는 불제자들의 정성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