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의 제한액을 확정하였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양주시장선거의 경우 1억4천9백만원, 경기도의회의원선거의 경우 양주시제1선거구와 양주시제2선거구 각각 5천3백만원, 양주시의회의원선거의 경우 양주시가선거구 4천7백만원, 양주시나선거구 4천2백만원, 양주시다선거구 4천3백만원이다((예비)후보자 1인 기준). 또한 비례대표양주시의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4천8백만원이다(1개 정당 기준).

선거비용제한액은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돈이나 물품 등의 한도액으로서 공직선거법 제121조(선거비용제한액의 산정)에 따라 각 선거구의 인구수 및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산정한다.

이와 더불어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하여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비용 수입·지출방법 등에 대한 안내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선거비용과 관련하여 적발된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