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옥)는 지난 2월7일 중앙동 사회단체장협의회와 시장상인회, 친목회, 보산·중앙새마을금고, 독지가 등이 십시일반으로 지원한 쌀 120포(10kg 포장, 2,600천원 상당)와 선물세트 320개(5,260천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및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 400여 가구에 전달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늘어난 금액으로 중앙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풍족하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중앙동의 명절 이웃돕기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이 명절마다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독지가들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매번 가능했다.
조성옥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이웃을 배려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설 명절은 여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고 사건·사고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쌓이는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