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나경원 전 한나라당 대변인이 5월30일 오후 2시 신곡2동 은하수아파트 앞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한나라당 이규익(32) 후보 당선을 위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켜준 의정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이유는 유가 및 원자재 인상 때문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이명박 정부는 틀림없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반드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규익 후보는 젊고 패기에 찬 전문 세무사이자 젊은 CEO로, 의정부를 발전시키는데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규익 후보는 “도의원으로 당선되면 수도권 규제완화, 전철7·8호선 연장, 호원IC 신설, 4년제 대학유치,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의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