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2017년 3월 대학일자리본부를 설립하여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취·창업지원과 진로지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22일 경기도섬유지원종합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양주시 청년일자리한마당잔치에 양주시,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서정대는 청년 취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이날 양주시 청년일자리한마당잔치에서는 채용관 20개 이상의 부스를 설치했고,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지문적성검사 등을 실시하여 청년들에게 취업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갈갈이 삼형제’의 개그맨 이승환이 자신의 사업 실패와 성공 경험을 특별강연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두 번의 사업 실패로 깨달음을 얻은 이승환의 성공스토리는 서정대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정대는 양주시와 협력하여 치른 이번 행사에 갤럭시탭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취업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에게도 취업의 장을 마련해준 서정대는 앞으로 관내에서 지역거버넌스를 통해 큰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낼 계획이다.

또한, 서정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진로지도 5개 프로그램, 취업지원 11개 프로그램, 해외취업지원 2개 프로그램, 여성취업역량강화 5개 프로그램, 창업지원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취·창업지원서비스 부분에서 서정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까지 확대 수용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 취업률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