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가 지난해 11월21일 AI 인공지능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사전 요구조사로 실시된 워크숍은 코딩로봇과 드론, 가상현실(VR) 등 앞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할 대표적인 인공지능 분야를 선정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코딩로봇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컴퓨터로 명령어를 제작, 로봇이 움직이도록 설계했다.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은 코딩로봇을 통해 소방안전을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접목했다.

학생들은 또 드론을 제작하여 비행실습을 했고, 가상현실 제작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정대 창업지원센터장인 한정아 교수는 “이번 AI 인공지능 워크숍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서정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