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해 2월20일까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이번 창업 컨설팅은 유씨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겪게 되는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됐다.

창업 컨설팅은 지난해 10월 창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8개팀과 졸업 후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60명이 참석, 창업 아이템 구상과 사업제안서를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뷰티아트과 정예은 학생은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창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나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확신이 부족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막연히 부모님 가게를 물려받기보다는 나만의 아이템으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