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통합민주당 박세혁(48) 후보는 5월31일 신곡1동 주민센터 앞에서 30일 시작된 중앙당 집중 지원유세를 이어가며 막바지 표심 공약에 나섰다.

이날 중앙당 집중유세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세균 국회의원과 의정부시 갑구 문희상 국회의원, 을구 강성종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박세혁 후보 승리’를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국회의원은 “박세혁 후보는 이미 검증되고 능력 있는 인물이어서 솔직히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 하지만 직접 만나 보니 능력과 경륜에 젊은 패기까지 넘치는 진정한 일꾼으로, 의정부와 경기도 발전에 적임자임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혁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 것은 3가지 이득 있는 중요한 일이다. 첫째, 도의원으로 일하라고 뽑았더니 자신의 출세를 위해 주민을 버린 한나라당 의원보다 출중한 인물이어서 얻는 이득과 둘째, 110명 중 102명이 한나라당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의회에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래 기능을 회복시켜 주민 혈세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득이며 셋째, 대한민국 1%를 위한 이명박 정부가 보여주는 독선과 아집에 경종을 울려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드는 이득이 그 것”이라며 박세혁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당부했다.


강성종 국회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저를 재선시켜주신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우선 감사드린다. 저의 재선은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하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서 저와 함께 의정부 발전을 위해 일할 파트너를 뽑아주셔야 여러분의 지상명령을 보다 빨리 보다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박세혁 후보는 그런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과 경륜 그리고 젊은 패기를 소유하고 있다. 이제 6월4일 박세혁을 선택하여 저와 함께 의정부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