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은 의정부여자중학교 내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5억8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월9일 밝혔다.

1955년 개교한 의정부여중은 노후한 건물과 시설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교실 바닥과 마감재, 창호 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앞으로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교실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