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훈)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거행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박형덕, 홍석우 경기도의회 의원 및 보산동의 각 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월23일 자 동두천시 조직개편에 의해 8개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 신설 및 행정복지센터로의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다양한 분야의 복지자원 확충 및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그 대상자들의 상황과 여건에 걸맞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훈 보산동장은 “이번 맞춤형복지팀의 신설로 보다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의 공직자들은 주민들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늘 함께하는‘여민동고, 여민동락’의 정신을 구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