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주민생활지원과 내 복지상담실에서 오세창 시장이 직접 시민과의 상담을 통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체육, 문화, 관광 등 8대 주민생활지원서비스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시장과의 주민서비스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상담에는 불현동 강○○씨(56세)외 3명이 상담을 실시하여 긴급의료비 및 생활비지원, 장애인시설 입소문제, 학비 및 급식비 지원 등을 건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고충이 해결되도록 노력을 기울인바 있다.

시에서는 10일 시장과의 상담의 날의 상담을 원하시는 시민들이 사전에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담당(전화 860-2227)으로 상담시간을 예약하면 시장과의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장과의 주민생활 서비스 상담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이면 누구나 시장과 직접 면담을 통해, 시민이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점을 시민입장에 서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