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환)는 열린혁신 감동365 과제인 ‘우리 동네 마중물 프로젝트’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마인드 함양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동네 마중물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들은 우리가 찾고, 우리가 돕는다’를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 이도희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추진위원이 가져야 할 마인드와 역할 등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난달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외롭고 힘들게 지내고 계신 분을 찾아뵙고 나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교육을 듣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방법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경환 동장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해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