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5기 양주시 민원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민원모니터 활동요령 교육’을 했다.

새로 위촉한 민원모니터 28명은 향후 1년간 시민불편사항 제보, 제도개선 건의 등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민원모니터가 제보한 불편사항 등을 처리 후 그 결과를 민원모니터에게 통보하는 등 시민의 시정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 의견의 수렴창구 역할을 하게 될 민원모니터에게는 제보실적에 따라 소정의 금액을 제보보상금으로 지급하고 우수 모니터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가지고 제15기 민원모니터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동도시 양주 실현과 시민의 안전, 시정발전을 위해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활발히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