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은 3월21일 동두천시 상황실에서 자유한국당 핵심 당직자, 오세창 시장 및 각 실·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2018년 주요시책 53개 사업을 논의하고, 2019년 신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방안을 검토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2018년 동두천 예산에 신규 반영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원) ▲소요산역 광장 확대(10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5억원) 등과 예산을 증액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10억원 증액, 총 112억5천만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 조성(10억원 증액, 총 13억원) 등의 정상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또한 동두천시가 건의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조기 완공 ▲악취 해결을 위한 접경지역 주민복지 거점센터 건립 ▲시민회관 리모델링 ▲보산동 관광특구 조성사업 등에 대해서는 대정부 건의와 예산 확보 등을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동두천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경기북부의 심장이자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부상하며 가장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3대가 행복한 동두천 건설’을 위해 동두천시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