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급속한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쉼터인 공원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무질서행위 추방에 주력하고 있다.

양주시 덕정동 택지개발 및 덕계동 지역 내 공원 16개소(근린공원2, 어린이공원13, 체육공원1)에서 야간에 일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공원 내에서  음주, 고성방가, 취사, 오토바이출입, 시설물 훼손 등 무질서한 행위를 자행 공원을 이용하는 선량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주시는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원 내에 무질서행위 방지를 위한 시민홍보용 홍보물을 설치하고, 동두천ㆍ양주 교육청과 각 학교 등에 계도단속에 따른 협조문을 발송했다.
 
또한 지난 5월6일부터는 공원녹지과 직원 5개조 19명으로 구성된 계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공휴일도 없이 매일오후 19시부터 23시까지 공원을 순회하면서 계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5월6일부터 현재까지 지도단속결과 취사 및 불 놓은 행위, 음주 및 고성방가 행위, 이륜이상 동력장치 이용한 출입행위 등 18건의 단속 화기 물 압수 와 귀가조치 등 단속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공원 내 무질서행위 추방을 위해 공원경비에 대한 민간단체 위탁사업을 실시하는 등 몰지각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어 공원을 이용하는 선량한 시민들이 불편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