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본죽 가맹점주들의 모임인 본사모(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해달라며 본죽 상품권 50매(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사모(회장 박동운)는 지난 2012년 5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성과를’이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한 이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였으며, 특히 사랑죽 릴레이캠페인(본죽상품권 나눔 행사)을 2015년부터 전국적인 사업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두천시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참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