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27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8년도 2분기 모범음식점을 신규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지정신청서를 동두천시 농업축산과 위생팀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두천시지부에 해당 기간 내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동두천시 음식문화 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 및 다양한 인센티브 등이 지급한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지정하여 관리함으로써,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선진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