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활발한 활동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앞장” 포부 밝혀

자유한국당 통일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3일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정책수립과 추진’을 위해 설립된 중앙당 상설위원회로서 ▲통일 정책 활동 지원, ▲남북경제협력 지원과 정책 수립, ▲남북문화교류 활동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위원 임명에 신입 인원은 36명에 달하고 이는 전체 인원에 66%에 달한다. 또한 젊은 층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청년 인재를 대거 발탁하였다. 이날 임명된 인원 중 30·40대가 절반에 달하며 평균 연령도 49.5세로 기존보다 약 5세가 젊어졌다.

임명장 수여식 직후에는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향후 통일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일위원회는 헌법 제4조에 명시된 대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로 중지를 모았다.

김 의원은 “통일은 역사적 사명이자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다”면서, “중요한 시기에 새롭게 위원을 구성한 만큼 역동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