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시의 업무인 클린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의식의 개선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상시적이나 비주기적인 야간 불법투기 단속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야간단속은 정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단속이 아닌 상시적이나 비주기적인 단속으로, 주 2~3회를 실시하되 매번 시행 요일을 바꿔가며 실시하여, ‘단속이 있는 날만 조심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생활쓰레기 버리지 않기 운동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의식개선 운동도 같이 전개한다.

또한 시는 2018년 4월 중 도입되는 불법투기 단속 이동형 CCTV를 활용한 단속을 하는 등 전방위적인 불법투기 단속활동이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내 주변의 생활환경 청결도가 시민의식의 표상이다.”라며, “의지를 가지고 실시하는 단속인 만큼 이번 기회로 클린도시 조성의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