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이현)는 지난 12일 관내 9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지난 2월 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 상담실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증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을 병행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이현 상패동장은 “맞춤형복지팀 신설에 따라 선제적 복지를 펼쳐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