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유례가 찾기 어려울 정도로 시장 예비후보가 넘친 가운데, 4월29일이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가 확정된다.
민주당의 경우 4월25~26일 양일간 실시한 1차 여론조사 경선(일반 50%, 권리당원 50%)에서 박인범(60) 전 경기도의원과 최용덕(60) 전 소요동장이 결선에 진출했다. 4월28~29일 2차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된다.
한국당도 4월28~29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시장 후보를 결정한다. 한국당은 지난 4월18일 박형덕(58) 전 경기도의원, 홍석우(59) 전 경기도의원, 심화섭(61) 전 동두천시의원 등 3명을 경선 대상자로 정했다.
바른미래당은 김홍규(56) 전 경기도의원의 출마가 확실시 된다. 이선미(40) 송내초등학교 학부모회 3학년 4반 대표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