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택)는 경기 5악의 하나인 감악산을 알리고 전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4회 남면 감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신산체육공원에서 9시30분부터 열리는 감악문화축제는 주민참여 위주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이 제공된다.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농악, 요가, 합기도, 태권도, 국악공연, 노인체조, 주부보컬, 아동미술, 스포츠댄스 등과 학생참여 프로그램인 유아장기자랑, 사물놀이, 보컬 치어리더 공연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동엽 무용단, 푸른소리 연주단, 초청가수 공연, 에어로빅 등의 초청공연과 감악 노래자랑 및 관내 외국인노래자랑 등이 함께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불꽃놀이, 먹거리 장터, 특산물판매, 체험학습, 정보화마을, 가훈 써주기, 부채 만들기, 알뜰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