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6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인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가 5월19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동선대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원·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후원회장인 김기형 전 시장, 자문단장인 김문원 전 시장을 비롯해 고문단, 자문단, 시·도의원 예비후보, 손경식 선대본부장, 노석준 종합상황실장, 김기순 기획홍보본부장 등 8명의 본부장과 본부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44만 의정부시민과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마련한 ‘의정부 미래 100년’에 대한 희망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문희상 의원이 국회의장이 되고,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고, 제가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청와대와 국회,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의정부가 한반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희상 의원은 “촛불혁명 완성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목전에 와 있다. 의정부는 기적 같이 찾아오는 이러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기호1번 문재인, 기호1번 문희상과 기호1번 이재명, 기호1번 안병용 후보가 함께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철 위원장은 “민주당이 압승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자”며 “이번 선거는 경기도지사, 의정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 원팀이다. 선거법을 잘 준수하고,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