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돈(48) 의정부시의원 나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 바른미래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19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 김영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이재만 기독교연합회 회장, 김경호 의정부갑 위원장, 최원식 계양을 위원장, 황한웅 노원갑 위원장, 천강정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장화철 씽크 에이티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유승민·박주민 공동대표, 이언주 국회의원은 당선을 기원하는 축전을 보냈다.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은 “정치인의 첫 덕목은 용기”라면서 “오늘 시장·구청장 개소식 행사 여러 군데를 포기하고 여기가 더 먼저라고 판단해 이 자리에 왔다. 의정부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나선 것은 보통 용기가 아니면 못 할 일”이라고 말했다.

장영돈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의정부, 주부들이 살림 맛을 느끼고 가장들이 어깨를 펴고 보람을 찾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력있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당리당략 거수기로 전락해버린 의정부시의회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출마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