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혁(43)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제1선거구(송내·상패·생연2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월20일 청년활동지원센터 및 경기도립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 설치 등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유광혁 예비후보는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청년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동안 동두천시는 청년의 고민과 꿈을 함께 하지 못했다”며 “청년이 자기개발과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바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5월17일 시흥시 소재 경기청년협업마을과 시흥시청 청년정책팀을 방문하여 국내 선진적인 청년정책을 살펴본 뒤, 동두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원도심 소재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시설투자비를 절약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기도립 4차산업혁명 직업체험시설은 동두천 싸이언스타워에 설치하여 청년이 원하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생각이다. 입주기업은 홍보효과는 물론 연관된 사업을 구상할 수 있으며,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동 시설 일부를 청소년특화시설로 만들어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특정 목적의 청소년 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