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60)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5월23일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합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이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보행지킴이회 회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동두천시 공무원들도 함께 했다.

최용덕 후보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수고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스쿨존 안전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등 기본만 지켜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급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중·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을 전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10만 시민이 더불어 잘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며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소상공인을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 ‘소상공인 쿼터제’ 운영 및 컨설팅 전문가 지원 ▲시내버스터미널 유치 ▲보훈회관 건립 ▲노인정별 노래교실과 건강 프로그램 확대 운영 ▲어린이집 야간운영 확대 지원 ▲소요동 주민센터 신축 ▲소요산 확대 개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