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58)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5월26~27일 동두천시 곳곳에서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형덕 후보는 “일방적으로 공약을 알리는 시대는 갔다”며 “시민 여러분을 부지런히 찾아뵙고 소통하며 주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원하게 일하겠습니다’라는 선거구호를 내세운 박 후보는 ▲신시가지 악취원 완전 제거로 삶의 질 향상 ▲송내교 교량 설치 및 국도 3호선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진흥 ▲아동 보육 및 청소년 교육 지원 확대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맛나는 도시 조성 등 5대 주요 공약을 선관위에 제출했다.

이외에 어르신 일자리 공약과 함께 ▲경로당 공기청정기 100% 설치 ▲노인회관 건립 추진 ▲노인건강 증진프로그램 확대 시행 등을 약속하며 “어르신 잘 모시는 효자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