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경기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의정부4)는 5월31일 오후 3시 의정부시 시각장애인협회(협회장 손복철)에서 운영위원 및 관계자 등과 함께 65세 이상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설립에 대한 현안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후보는 “복지는 수요자의 욕구에 따라 적합하게 설계돼야 한다”며 “65세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정책적 협조를 통하여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시설의 설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노인복지 개선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6·13 동시지방선거철을 맞이하여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이 수립되고 있으나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관(의정부2동) 외에 65세 이상의 어르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