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6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29일 선거사무소에서 의정부사회복지희망연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안병용 후보는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하게 맞춤형 행복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여성정책, 어르신정책, 장애인복지정책, 청소년정책, 다문화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사회복지희망연대는 이날 안 후보에게 사회복지회관(타운) 건립, 의정부형 사회복지 관련기관 근로자 처우 개선, 지역아동센터 문턱 낮추기, 특성화센터 설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임대료 문제 해결, 복지관 표준인력 기준 마련, 복지관 운영비 현실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어르신 보호정책, 여성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여성복지관 마련,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행복콜택시(장콜) 증차 및 운전원 증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 공공일자리 개발 및 확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수어통역사 확대 배치 등의 정책 요구안을 제출했다.

의정부사회복지희망연대는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동),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은희),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배승룡) 등 3개 단체가 모인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