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30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나벤져스’ 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 200여명, 박광온 도당 위원장과 이석현 설훈 조정식 정성호 전해철 이학영 권칠승 백혜련 국회의원, 김민철 의정부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선대위 상임고문인 문희상 김진표 원혜영 이석현 이종걸 의원은 나벤져스 발대식에서 “언제든지 ‘나’번이 부르면 출동해 적극 지원하겠다. 중진 의원들의 파격적인 역대급 선거지원을 약속한다”며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광온 나벤져스 지원단장은 출범 선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민주당 열세지역 11곳 단체장과 115명의 나·다번 후보들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 지방정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이석현 상임고문은 “1등만 기억하고 가번만 살아남는다는 기존 선거의 고정관념을 깨는 지원단”이라며 “지역과 구도에 얽매이지 않고 6.13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 모두가 영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