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62)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30일 희망뉴스레터 1호를 통해 ‘안병용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합니다’라는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안병용 후보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창출진흥원을 설립하고 경기북부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겠다”며 “미군반환공여지에 미래직업체험관 나리벡 시티를 만들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체험 테마파크와 키즈카페형 어린이 교육센터, 유스호스텔, 시민공원 및 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복합문화융합단지,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의 체질을 개선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정부 청년을 우선 고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년 주거 및 생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연계하여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도입해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며, 공공 쉐어하우스 공급 확대로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연계해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주택단지를 추진해 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젊음의 거리를 조성해 청년의 낭만과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