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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방선거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감쪽 같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정겸(60) 의정부시의원 나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월1일 오후 11시경 호원동 신한대학교 입구 사거리에 ‘준비된 시의원, 교육·행정전문가’를 내세우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그러나 하루도 안된 6월2일 오후 현수막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수막 훼손 사건을 선관위에 신고한 김정겸 후보측은 6월3일 “공명선거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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