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두천지역 후보들이 5월31일 신시가지에 이어 6월1일에는 구터미널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필승 전승 압승”을 다짐했다.

유진현 위원장은 “지난 16년 동안 자유한국당이 도지사를 하면서 동두천은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다”며 “지금 대통령은 민주당이다. 살맛나는 동두천으로 변화하기 위해 힘 있는 집권여당의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 후보 모두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35년 공직 경륜이 있는 준비된 후보이자 뚝심 있는 흙수저 후보”라고 말했다.

최용덕 후보는 “공무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했으나 한계가 있었다”며 “일자리 창출과 악취 환경개선, 상권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은 행정과 정치가 어우러져야 해결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