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59) 동두천시의원 가선거구(송내·상패·생연2동) 자유한국당 후보는 6월8일 동별 공약을 발표하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승호 후보는 송내동의 경우 ▲지행역 광장-버스킹 공연장으로(대풍당 옆을 홍대처럼 젊음의 공간으로) ▲전철-출·퇴근시간 증차 및 급행열차 증차 ▲악취-하천 재정비로 신천 복원(준설 등을 통해 수량 확보, 수변지역 공원 재정비) ▲생존수영을 위한 복합체육시설 건립(볼링, 탁구 등 공공실내수영장 포함) ▲영어도서관 확대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행복주택-키즈카페 추진(시와 공동으로) ▲문화예술의전당 건립(각종 대회 유치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구축)을 내세웠다.

생연2동은 ▲공영주차장과 중앙시장내 먹거리 발굴로 원도심 활성화 ▲오일장이 기존 상인과 중복되지 않게 장마당 검토 ▲어수로~신천간 4차선 공사 마무리 ▲전통시장 살리기-제일상가(지붕 캐노피)를 청년 창업의 장으로(공방, 목공 등 기능 중심 창업&쇼핑몰) ▲5060 청춘로드-추억의 도시를 중심으로 활성화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뉴딜 도시재생 사업을 원도심에 접목 등이다.

상패동은 ▲고지대 상수도 보급 확대 추진 ▲도시계획도로 확대 개발(경찰서 진입도로 신설 등을 비롯한 불편한 도시계획 재정비) ▲반환공여지-군관사 추진 ▲국가산업단지-유익한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 ▲시민회관 리모델링(체육시설 확층 및 체력증진 이바지) 등이다.

김승호 후보는 “아이들이 맘 놓고 먹고 뛰며 놀 수 있는 활기차고 안전한 동두천, 어르신들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동두천, 청년들이 함께 일하면서 가정을 이루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며 “구관이 명관이다. 지역살림 4년 해보니 더 잘 할 자신 있다. 우리동네 시민이 행복할 권리를 반드시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