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터치킨 지행점(대표 최수연)은 지난 7일 소요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에게 “행복한 치킨”을 지원했다.

올 3월부터 시작된 장터치킨의 “행복한 치킨” 지원은 마음껏 간식을 먹기 힘든 노인분들이 가장 기다리는 간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수연 대표는 매월 착한식당 봉사를 하는 날이면, 가장 깨끗한 기름으로 어느 때보다 정성을 다해 치킨과 감자를 준비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고 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구모 어르신은 “매월 맛있는 치킨을 제공해주시는 장터치킨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이웃이 있어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잊지 않고 소요동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치킨을 제공해 주시는 장터치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요동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민간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