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18일부터 7월1일까지 7일간 각 읍면동 회의실 및 상담소에서 회원 16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남면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전문능력배양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주변소재를 활용한 생활원예, 웰빙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채식요리 및 전통음료,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테마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또한 읍면동 생활개선 회 월례회의도 병행 실시하여 생활개선 회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게 된다.

한편 농업진흥과 정순희 과장은 “농업·농촌을 지켜갈 주도적인 여성 농업주체인력으로의 정착과 농촌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주체성을 기르는 등 농촌생활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능력 있는 지역사회 리더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