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예총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호흡할 수 있는 '제3회 양주예총 페스티발 여름향기'를 무대에 올린다.

21일 양주2동 대방아파트 특설무대에서 18시부터 22시까지 4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여름향기'공연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1,5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음악의 향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식전행사로 서정대 치어리더 공연과 26사단 군악대, 덕계고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댄스스포츠, 챠밍댄스, 사물놀이, 퍼크키타, 발레)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오픈행사 '화고' '문인협회 축시낭독' '신유식의 섹스폰연주' '최경희의 타악포먼스' '이성원의 포크키타송' '4인의 퓨전실내음악 반딧불이 공연' '국악협회 부채춤' '미술협회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영상전' '아이스난타 난타 6인조 구성의 모듬악기 연주' 등의 공연이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즘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공연 문의는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031-820-210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