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회 동두천시 건축구조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필로티 구조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계획(안) 등이 상정돼 조건부 가결됐다. 시는 특히 지난 2월부터 건축구조 전문가 1명을 추가로 위촉하여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한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위원장인 건축과 주대승 과장은 최근 발생한 각종 화재사고와 용산상가 붕괴사고를 언급하며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당부했다.